한-러, 국산 자동차 위조부품 단속 협력 강화키로
지난 2012년 행사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러시아 내에서 한국브랜드 자동차 부품이 위조되어 유통되는 등 중대한 지식재산권 침해 사례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 양국은 불법·부정무역 물품, 지식재산권 침해물품, 마약 및 멸종위기종의 국제거래 단속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세종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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