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터넷기업 텐센트가 ‘2016 텐센트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를 연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달 말 한국 지역 결선을 통해 선발된 3개 팀은 중국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에 참가한다. 핀테크(금융+기술), 콘텐츠,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가운데 최종 ‘글로벌 챔피언’으로 선정된 업체는 사무실 사용, 홍보 등 1억위안(약 172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