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에 대한 경영진단이 진행 중인 가운데 유상증자가 이뤄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삼정KPMG에 의뢰해 진행한 경영진단 결과를 12∼13일께 확정할 계획이다.삼성중공업은 지난달 초 산업은행에 1조4천551억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제출했는데 경영진단 결과에 따라 추가 자구계획 규모가 정해진다.삼성중공업의 자구안에는 비생산자산의 매각과 생산설비·인력 감축 등을 진행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상황이 악화될 때에 대비해 자산유동화증권(ABS)의 발행과 유상증자 등을 통해 추가 유동성을 확보할 대책도 강구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이미 회사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열고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의결하는 등 유상증자를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했다.삼성중공업은 경영진단 결과가 나온 뒤에야 유상증자의 시기와 규모가 정해질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금융권과 업계에서는 1조원 안팎의 유상증자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 분위기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수지 “시선 사로잡는 고품격 미모”...마침내 밀랍인형 재탄생!ㆍ쿠시 “기막힌 8등신 자태”...비비안 열애 소식에 반응 엄청나!ㆍ젝스키스 “지금 완전 인기”..16년 만에 단독콘서트 ‘난리 났어’ㆍ강민혁 정혜성 “그럴 줄 알았어”...열애설 부럽다 난리야!ㆍ김기범 류효영 “예쁘다고 소문났네”...팬들도 미모 ‘극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