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성유리, 강지환/사진제공=MBC
성유리, 강지환/사진제공=MBC
‘몬스터’의 성유리가 드디어 강지환과 마주쳤다.

MBC‘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31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이 강기탄(강지환)을 발견하면서 계속 엇갈리며 만나지 못했던 두 사람이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에는 우연히 발견한 강기탄을 기다리며 빗속에서 하염없이 서 있는 오수연의 애달픈 모습과 우연히 정신을 잃고 쓰러진 수연을 안아 일으키는 강기탄의 모습이 담겨있다.

‘몬스터’ 관계자는 “오수연을 보고 이상한 징후를 느꼈지만 도건우와 함께 하며 행복해하는 그녀의 모습에 애써 마음을 무시하려 노력했던 강기탄이 오수연과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몬스터’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