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40여개의 창업 관련 기관이 함께 하는 `대구창업지원포털`은 사업공고, 교육, 입주 공간, 장비정보, 온라인 상담 등 다양한 정보제공하고 있다. 특히 창업을 위한 원스톱 정보 제공으로 오픈 2개월 만에 지역 가입자 500명을 돌파하며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지금까지 대구지역 창업정보는 기업지원기관, 금융기관, 연구소, 대학 등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산발적, 단편적으로 제공되어 통합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를 비롯한 지역의 창업, 교육 및 기업지원 기관들로 구성된 `대구창조경제협의회`는 작년 하반기부터 통합지원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고 현재 결실을 맺고 있다.대구창업지원포털을 운영 중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관계자에 따르면 "창업 준비 과정은 많은 정보가 필요하고, 창업 후에도 지원 사업 및 특허, 법률, 금융에 대한 안내와 전문가의 상담이 절실한데 어디에서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몰라서 준비에 많은 애로가 있다"라며, "따라서 창업이라는 험난한 과정을 걷는 이들에게 아이템의 구체화, 법인설립, 자금지원제도 등 사업화 단계에 따른 1:1 안내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대구창업포털의 방향성이다"라고 밝혔다.대구창업지원포털은 전국에서 최초로 구축된 창업과 관련된 지역 종합포털이다. 특히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 준비 과정에 따른 법률, 금융, 특허 등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면 포털 내 개설된 온라인 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상담은 법률, 특허, 금융, 기업지원 사업 전문가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비공개 등록도 가능해 예비창업자의 고충을 부담 없이 빠르게 해결가능하다.특히 혁신코디네이터는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진흥원 등 지역의 대표적인 지원기관 전문가가 선정되어 각 기관 지원 사업 연계 및 축적된 노하우 전수를 통한 창업의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한다. 2016년도 창업 관련 기관의 지원 사업은 포털 내 `혁신코디네이터 안내`에서 다운을 받을 수 있다.한편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는 대구창업포털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美경찰 저격했던 ‘과격단체’ 소속 저격범, 혹시 IS 소속?ㆍ케인 벨라스케즈 TKO 승…오브레임 돌직구 "벨라스케즈가 왜 2위인지 모르겠어"ㆍ알카에다 사실상 미국 저격 준비...“공포 떠는 미국인들”ㆍ"전국 찜통더위" 서울 열대야 `밤에도 25도`…태풍 네파탁은?ㆍ[포르투갈 프랑스] 펠레의 저주? 호날두 부상에도 우승 `350억 돈방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