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봉원의 입담이 눈길을 끈다.이봉원은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사업 실패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받았다.이날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에 고마움을 전하는 등 개그맨이 아닌 남편으로서의 솔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봉원은 지난 5월 방송된 KBS2 `1 대 100`에서 "10년 동안 은행에 갚던 빚을 지난해에 청산했다. 다 끝나니까 뭔가 허전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이어 "은행에서는 돈을 넣는 사람이 아니라 빌리는 사람이 VIP다. 아내가 내 덕분에 VIP 대접을 받았다"고 덧붙여 큰 웃음을 낳았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굿와이프` 나나, "네다섯 번 오디션을 보면서 역할을 이해 가능"ㆍ결혼 박슬기, 알콩달콩 "매일 프로포즈 받는 기분"ㆍ[포토]미스코리아 진 김진솔, 숨막히는 뒤태ㆍ스몰캡 관심주-에코프로ㆍ내향성 발톱 치료법…`일자`로 잘라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