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38사기동대’ 스틸컷 / 사진=OCN 제공
’38사기동대’ 스틸컷 / 사진=OCN 제공
‘38 사기동대’ 서인국의 ‘대본 삼매경’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7일 오전 서인국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OCN ‘38 사기동대’ 현장 스틸 컷이 게재됐다.

공개된 스틸컷 속 서인국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다. 서인국은 극 중 양정도의 집부터 ‘38 사기동대’ 팀의 아지트 그리고 머리에 피를 흘리는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는 차량에서까지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서인국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대사와 인물 파악에 집중하고 있어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는 반응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서인국이 카메라 앞에 서지 않는 대부분의 시간을 대본 연구에 할애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치열한 대본 분석 덕분에 사건의 중심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복잡 미묘한 캐릭터인 양정도를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는 후문.

또한 서인국은 매 장면마다 감독 및 배우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으며, 상대 배우의 연기하는 모습까지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는 등 카메라가 닿지 않는 곳에서도 열정적으로 임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서인국의 ‘대본 열공’으로 매회 탄탄함을 더하는 ‘38 사기동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