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영화 ‘국가대표2′ 김종현 감독-오달수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영화 ‘국가대표2′ 김종현 감독-오달수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국가대표2’ 김종현 감독이 ‘천만요정’의 은총을 기대했다.

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국가대표2’(감독 김종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종현 감독을 비롯해 수애·오달수·오연서·하재숙·김슬기·김예원·진지희가 참석했다.

이날 김종현 감독은 “농담 삼아 우리 영화에는 ‘천만요정’과 ‘여신’이 있다고 말했다. ‘천만요정’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오달수는 “참고로 ‘대배우’는 25만을 찍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배우’는 지난 3월 개봉한 오달수·윤제문·이경영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다.

‘국가대표2’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8월 11일 개봉 예정.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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