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멤버 최정원이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멤버 김정훈과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으로 이목을 끌었다.이날 그는 조용히 할 말은 하는 모습으로 한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얻었던 `진지 청년`이라는 별명을 떠오르게 했다.방송에서 그는 불화설을 묻는 질문에 김정훈이 "음악적 취향이나 성격이 안 맞았지만 맞춰 나갔다"고 말하자 "난 정훈이 형 좋아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그는 "정훈이 형이 나를 싫어했다는 걸 오늘 알았다"고 강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에 시청자들은 "조용하게 한 방 먹이네", "은근히 재밌는 유머 코드"라는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속보팀 김민준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종혁 소연 “우리 이제 결별”....헤어짐 이유 ‘알려줄 수 없어’ㆍ박해진 “팬 사랑 정말로 예뻐”...핫한 웹툰 ‘따라올 수 없지’ㆍ역대 5위 ‘울산 지진’에 부산시민들 놀라다...“이런 공포 처음”ㆍ`불타는 청춘` 알란 탐-김완선, 24년 만에 방송 통해 재회ㆍ표창원, 경찰-고교생 성관계 파문에 “잘생긴 경찰 배치 잘못”ⓒ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