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티저 영상 캡처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티저 영상 캡처
‘비디오스타’가 강력한 예능의 탄생을 예고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측은 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박소현-김숙-박나래-차오루 네 명의 MC가 ‘비디오스타’의 네 가지 특징을 표현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박소현은 “홀랑 벗겨먹는 토크쇼”라는 자막과 함께 바나나 껍질을 까며 단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 그 어떤 게스트도 껍질까지 벗겨먹는 독한 토크쇼를 예고했다. 이어 김숙은 “영혼까지 빨아먹는 토크쇼”라는 자막과 함께 빨대를 이용해 컵 속 음료를 빨아들여 게스트의 영혼까지 빨아들이는 강력한 입담의 토크쇼를 위트 있게 표현했다.

박나래는 입으로 돌을 끌어올리는 차력쇼를 선보이며 “독하고 위험한 토크쇼”를 표현했고, 차오루는 커다란 막대 사탕을 이로 깨물어 부시며 “독한 입”, “위험한 토크쇼”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어떤 게스트도 독한 입담과 거침없는 토크로 새로운 매력을 탈탈 털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힌 ‘비디오스타’는 MBC ‘라디오스타’의 여자판 스핀 오프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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