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C.I.V.A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 사진제공=Mnet
C.I.V.A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 사진제공=Mnet
C.I.V.A의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Mnet ‘음악의 신2’이 배출한 프로젝트 걸그룹 C.I.V.A는 5일 데뷔를 이틀 남겨두고 데뷔곡 뮤직비디오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C.I.V.A는 ‘음악의 신2’에서 LTE 기획사를 설립한 이상민, 탁재훈이 직접 프로듀싱한 첫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18년차 연습생 이수민과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인기몰이한 김소희와 윤채경, 총 3인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에는 이수민, 김소희, 윤채경의 밝은 모습이 담겨있다. 세 사람은 20시간 가량 이어진 연속 촬영에서도 지치지 않는 열정과 밝은 에너지를 선보였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특히 이수민은 촬영 현장에서 카메라 때문에 낯설어하는 강아지를 계속 다독이며 짧은 시간 만에 찰떡 케미를 보여줬고, 김소희와 윤채경은 특유의 깜찍함과 발랄함을 자랑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보다 생기 넘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음악의 신2′ 제작진은 “뮤직비디오에서도 ‘음악의 신’ 특유의 웃음 코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간 게스트로 나와 화제를 일으켰던 인물들도 총출동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C.I.V.A 데뷔곡 뮤직비디오는 음원과 함께 8일 0시에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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