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닥터스’ / 사진=SBS ‘닥터스’ 화면 캡처
SBS ‘닥터스’ / 사진=SBS ‘닥터스’ 화면 캡처
‘닥터스’ 윤균상이 박신혜의 매력에 빠졌다.

SBS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진은 5일 드라마 6회 예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위아래도 없고 존중감도 없으며 하물며 하는 짓이 양아치 같다고 여겼던 혜정(박신혜)에게 차츰 눈길을 주는 윤도(윤균상)의 변화가 담겼다.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두 사람은 지난 5회 방송에서 윤도의 도발로 갈등을 빚었지만, 결국 윤도가 어려운 수술을 무사히 끝마친 혜정의 실력을 깔끔하게 인정하면서 극적인 화해 모드에 돌입했다.

이어 오늘(5일) 방송될 ‘닥터스’ 6회에서는 예측 불가 혜정이 궁금해지기 시작한 윤도의 이상 행동이 그려진다. 윤도는 “혜정이 일에서 빠지라”는 서우(이성경)의 경고에도 혜정을 향한 신경을 곤두세우고, 이성적으로 대처하기 힘든 상황에 놓인 혜정을 돕기 위해 좀처럼 보기 드문 배려심을 발휘한다.

또 6회에는 혜정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보이는 지홍(김래원)의 직진 로맨스가 한층 짙게 담긴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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