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구본무 회장이 CEO와 임원들에게 `변화 속에서 기회를 찾을 것`을 강조했습니다.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원 세미나에서 구 회장은 최근 대외 경영환경에 대해 "브렉시트 등으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세계경제 질서의 변화마저 감지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이어 CEO 등 임원들에게 "변화 속에서 항상 기회가 수반되는 만큼 사업에 미치는 단기적 영향뿐 아니라 중장기적 영향까지 면밀히 분석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구 회장의 이같은 발언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해외매출 비중이 큰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브렉시트로 요동치는 외환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LG 임원들은 이정동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한국 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키워드 : 창조적 축적`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으며 우리 산업과 기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성장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티저 포스터 공개ㆍ이수민 “삼촌팬 저격하는 심쿵”...보니하니 하차 ‘시끌’ㆍ필리핀 ‘범죄소탕’ 통치력의 차이? 현지 “두테르테공포 확산 중”ㆍ복면가왕 “갈수록 퀄리티 좋아”..로맨틱 흑기사 ‘들을수록’ 반해!ㆍAOMG, 中 콘서트 티켓팅 2초만에 매진...`역시 대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