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뷰티풀 마인드’ / 사진=KBS2 ‘뷰티풀 마인드’ 방송 화면 캡처
KBS2 ‘뷰티풀 마인드’ / 사진=KBS2 ‘뷰티풀 마인드’ 방송 화면 캡처
‘뷰티풀 마인드’ 최대 반전 카드로 박세영이 나섰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5회에서는 영오(장혁)가 현성병원 전체 회의에서 이사장 현준(오정세)과 연인 민재(박세영)에게 배신을 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오는 현성병원에서 벌어진 미스터리 한 사건의 진범이 기획 조정 실장 채순호(이재룡)란 사실을 알아냈다. 하지만 모두가 보는 앞에서 진범으로 지목된 사람은 영오였고 민재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이영오는 사이코패스다”라고 말했다. 민재는 영오와 결혼까지 약속한 연인 관계였던 만큼 시청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이에 누구보다 영오를 믿고 사랑하는 줄로만 알았던 민재가 돌변하게 된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5일) 방송될 6회에서는 민재가 영오를 배신하게 된 내막이 그려진다는 후문이다.

그 외에도 지난 방소엥서는 영오가 건명(허준호)의 입양아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의 이름은 보육원에 버려진 ‘205번째 아이’에서 따와 이영오가 된 것.

장혁을 배신하게 된 박세영의 본심을 확인할 수 있는 ‘뷰티풀 마인드’는 오늘(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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