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글로벌고객만족도] 대한항공, 신규 노선·친환경 항공기 도입 힘써
대한항공은 지속적인 친환경 항공기 도입, 고품격 서비스, 적극적인 신규 노선 개발 등의 노력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개인 프라이버시와 안락함이 향상된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을 장착한 신규 친환경 항공기 A330-300 기종을 도입했다. 또 차별화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퍼스트 및 프레스티지 좌석을 장착한 B777-300ER 기종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도입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고 국제 환경 이슈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허페이, 난닝, 구이양 등 중국 노선에 신규 취항했고, 올해는 대만, 일본, 중국 노선 등 신규 취항지를 늘렸다. 또 해외 유수 항공사와의 공동운항을 확대해 나가며 고객에게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항공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고객 칭찬을 공유하고 직원 간 선의의 경쟁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서비스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창훈 사장
지창훈 사장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저비용항공사 및 외항사들과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운송을 목적으로 한 물리적 서비스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품격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품 항공사로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고객 감동과 가치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