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이성재와 김새론의 훈훈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측은 5일 이성재와 김새론의 달달한‘부녀케미’를 뽐내고 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은 지난 주 방송에서 최현서(이성재 분)가 홍주(염정아 분)의 흑주술에 사로잡혀 서리(김새론 분)를 죽이려는 긴박한 순간의 리허설 현장을 포착한 것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을 쫄깃하게 만들었던 본 방송과는 달리 미소 띤 다정다감한 이성재와 사랑스러운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성재는 밧줄에 포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다정한 꽃미소로 미중년 다운 훈훈함을 내뿜고 있고, 김새론은 귀여운 표정으로 이성재를 올려다보거나 무릎에 살포시 기대며 환한 미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새론의 목을 조르기 위해 손을 뻗고 다가가다 사랑스러운 애교에 결국 웃음이 터져버리는 이성재는 그야말로 극한직업을 방불케 한다. 쉬는 시간에도 나란히 마주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두 사람에게서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극중 최현서와 서리의 관계는 애틋 그 자체다. 소격서 영(令) 최현서는 홍주의 눈을 피해 서리를 딸처럼 키워왔고, 서리 역시 최현서를 믿고 따랐다. 서리는 자신이 공주임을 알게 되고 최현서가 홍주의 흑주술에 조종당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아버지라 부르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흑주술을 뽑아내면 죽고, 그대로 두면 서리의 가는 길마다 위협이 될 최현서가 어떤 운명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돼 있다. ‘마녀보감’ 제작진은 “이성재와 김새론이 극중에서의 애틋한 관계 못지않게 현장에서도 돈독한 선후배 관계로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남다른 부녀 케미는 현장 호흡에서 기인한 것이다”라며 “4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최현서와 서리의 운명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한편, 허준(윤시윤 분)이 홍주 흑주술의 근원인 흑단검을 찾아 풍연(곽시양 분)이 일으킨 삼매진화 불에 던져 넣으면서 홍주는 흑주술을 잃을 위기에 처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저주의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비 심씨의 반대까지 직면한 허준과 서리의 단짠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맺을 지 관심이 쏠려 있다. 단 4회만을 남겨두고 한층 더 쫄깃한 전개를 펼쳐나가고 있는 ‘마녀보감’17회는 오는 8일 저녁 8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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