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이 5일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절친인 배우 이상우 씨와 함께 남자들끼리 동물원에 간다고요?”라고 심형탁과 이상우의 독특한 데이트 방법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심형탁은 “평소에 좋아하던 넓적부리 황새가 한국에 왔다고 해서 그걸 보러 갈 예정이다”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이어 조우종 아나운서가 “이상우 씨랑 놀이기구도 같이 타고 그러는 건가요?”라고 묻자, 심형탁은 “범퍼카는 사람이 없을 때 10번 연속으로 타는데, 재미도 있고 스트레스 해소도 된다”며 “회전목마도 타고 마지막에는 떡볶이와 핫도그를 먹고 헤어지는 게 코스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한편, KBS2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방송인 박슬기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심형탁과 박슬기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5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IS 조직도 공개, 2년만에 세력 급속 확장…중동 넘어 아시아까지 `충격`ㆍ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 통행료 얼마? `관악IC~사당IC는 무료`ㆍ`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티저 포스터 공개ㆍ방글라데시 인질극 테러도 IS 소행? 현장보니 `참혹`…20명 사망ㆍ이수민 “삼촌팬 저격하는 심쿵”...보니하니 하차 ‘시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