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크라이슬러(FCA) 코리아는 소형 SUV인 지프 레니게이드와 피아트 500X에 대해 지난달 종료된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두 모델은 7월 한 달 동안 개소세 인하 혜택(5%→3.5%)이 반영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FCA코리아는 지난달 30일까지 통관을 마친 크라이슬러, 지프, 피아트 브랜드 차량에 대해 개소세 인하 혜택을 계속 적용하기로 했다.

또 7월에는 월 최저 18만7천100원(36개월) 납입금으로 피아트 500X를 소유할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모든 500X 구매 고객에 프리미엄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blueke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