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보이그룹 로미오(윤성, 현경, 카일, 승환, 민성, 마일로, 강민)가 컴백 기념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MIRO)’로 돌아온 로미오는 지난 주말 서울 용산, 종로, 마포에서 컴백 첫 팬사인회를 개최, 팬들에게 직접 사인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포토타임을 갖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로미오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는 신인 그룹으로서는 드물게 3종류의 유닛 에디션 형태로 발매돼 각 유닛 앨범마다 다른 곡이 하나씩 수록되어 있다. 특히 멤버 윤성은 ‘삐딱해봤더니’로 작곡에 참여, 승환은 ‘Hello’, ‘Roller Coaster’의 작사에 참여해 아티스트형 아이돌로서의 차별화를 선언하며 더욱 공을 들였다.타이틀곡 ‘미로’는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한 소녀의 ‘매력의 미로’ 속에 헤매는 소년의 입장을 청량하고 펑키한 기타 리프로 표현한 어반 팝 장르의 곡이다.기존 앨범 활동에서 청량감 넘치는 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소녀, 누나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로미오는 버스킹, 쇼케이스 등을 통해 방송에서의 모습뿐 아니라 또 다른 매력으로 팬과 직접 소통하는 이벤트를 펼쳐왔다. 이에 앞으로도 줄리엣(팬클럽 명)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한편, 3종류의 유닛 에디션 형태로 발매된 로미오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는 5일 풀버전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CT엔터테인먼트)트렌드연예팀 김민서기자 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IS 조직도 공개, 2년만에 세력 급속 확장…중동 넘어 아시아까지 `충격`ㆍ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 통행료 얼마? `관악IC~사당IC는 무료`ㆍ층간소음 갈등 또 살인 불렀다…노부부 찌른 30대男 도주ㆍSK, 하반기 고삐 죈다… 최태원 "사업·조직문화 싹 바꿔라"ㆍ올해 첫 태풍 ‘네파탁’ 북상, 다음주 영향 가능성…현재위치 및 이동경로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