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률따라 상업시설의 가치도 달라져- `같은 값이면 전용률 높은 곳` 상가시장도 실속형 투자 뚜렷상가시장도 입지, 전용률, 가격 등 꼼꼼히 알아보고 접근하는 `실속형`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 놓으면 오르는 부동산 시장의 근본적인 체질이 바뀌고, 시시각각 상권이 변하면서 입지와 전용률 등 기본적으로 우수한 여건을 가지고 있어야 안정적인 투자처로 대접받을 수 있어서다.특히 상가 전용률은 투자자들이 신경 쓰지 않고 있으면 쉽게 놓치는 부분이어서 세심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전용률은 계약면적 대비 전용면적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전용률이 높을수록 실제 사용하는 면적이 넓다고 할 수 있다.더욱이 전용률이 높으면 분양가가 낮아지는 효과도 누릴 수 있어, 전용률을 따지는 것이 투자 이익을 높이는 길이다. 덧붙이면 상가 분양가는 계약면적을 기준으로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면적이라도 전용률이 높으면 분양가를 절약할 수 있다는 논리다.이런 가운데 전용률이 높은 세종시 상가가 등장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시 1-1생활권 L2블록 메인스트리트 코너변에 짓는 `힐스테이트몰 세종3차`가 대상이다.이곳의 상업시설은 전용률이 60%로, 주변 다른 상업시설보다 높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복합상가의 전용률이 40~50%수준에 머무르는 점을 감안하면 전용률만 10%가 더 높은 셈이다.상가로서 입지도 우수한 편이다. 기본적으로 단지 내 상가 667가구의 안정적인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1-1생활권의 아파트 1만3000여 세대를 배후에 둔다. 또 상가 주변으로 명문학교, 초등학교, 유치원 등이 있어 젊은 학부모들을 충성도 높은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몰은 총 4개 섹션으로 나눠진다. A zone은 길 건너편 초,중학교 및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한 학원, 문화시설과 헬스, 요가, 뷰티샵 등이 들어오기 좋은 환경이다.대로변 코너변에 위치한 B zone은 수많은 유동인구를 쉽게 흡수할 수 있는 패밀리레스토랑, 시푸드 전문점, 와인바, 은행, 편의점 등이 자리잡게 된다. C zone은 유명 카페거리처럼 모던하면서 서양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트리트형 카페거리로 꾸며지며 D zone은 대형마트와 헤어샵, 세탁소,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아파트에서 유입이 쉬운 개방형 동선계획, 테라스와 데크, 캐노피 도입을 위한 공간구획, 특색있는 스카이라인 등 특색있는 외관 디자인과 외부수요까지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트리트형 구조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한편 최근 들어 `아브뉴프랑`, `카림애비뉴` 등 스트리트형 상가도 브랜드화되어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완판 행진을 기록한 사례를 볼 때, `힐스테이트몰`이라는 브랜드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분양 홍보관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대평동 264-1)에 마련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투자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줄여주는 계약조건도(계약금10%, 중도금대출40% 중 30%무이자) 제공하고 있어 상가 투자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택연 바라보는 김소현 ‘눈빛’ 수상해...시청자들이 더 난리!ㆍ전두환 차남 처남 ‘역대급’ 노역에 국민 불쾌지수 “최고조”ㆍ연세대 학생들 하마터면 “큰일날뻔”...중앙도서관 ‘부실’ 논란ㆍ`운빨로맨스`, 명대사 "네네 공주님"은 애드리브...류준열 직접 제안ㆍ송창의 “지금 완전 인기”..9월 결혼 결심한 그녀 녹이는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