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4일 컴백하는 그룹 비스트의 타이틀 곡 ‘리본’이 티저영상을 통해 일부 베일을 벗었다. 비스트는 1일 0시 네이버 V앱 채널을 통해 정규 3집 타이틀 곡 `리본(Ribbon)`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앞서 다양한 스포일러 컨텐츠들을 공개해 온 비스트는 2회에 걸쳐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신곡 `리본`의 베일을 벗는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전망이다.공개된 이번 티저 영상은 `매듭`을 상징하는 원 제목 `리본`과 `다시 태어나다`란 사전적 단어 `리본(Re born)의 중의적 의미까지 짐작하게 하며 한층 새로운 비스트의 컴백을 예고한다. 감각적인 전자음 사운드와 함께 갈라진 땅 위, 수트 차림의 다섯 멤버가 등장하며 시선을 압도한다. 이후 화면을 지긋이 응시하거나 손을 뻗어 오는 멤버들의 모습은 연약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어필하며 연신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영상 말미 바이올린 사운드와 함께 `타이 업 어 리본(Tie up a ribbon)`이라 읊조리는 용준형의 목소리가 웅장한 임팩트를 남기면서 신곡 `리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한편 비스트는 지난 6월 27일 전 음원차트를 ‘퍼펙트 올킬’하며 저력을 과시한 선공개곡 `버터플라이`에 이어 타이틀 곡 `리본`까지 데뷔 최초 `더블 발라드` 활동에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리본`은 용준형, 작곡가 김태주가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Good Life)가 함께 작업한 팝 알앤비 장르 곡으로 특유의 서정적 감성 가득한 ‘가장 비스트다운’ 발라드 넘버다. 메인라인에 사용된 빈티지한 바이올린 사운드가 쓸쓸한 감성을 더욱 극대화하는 이 곡은 헤어진 연인과의 관계를 풀어진 리본에 빗대어 표현한 용준형의 섬세한 가사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비스트의 컴백 타이틀 곡 ‘리본’과 정규 3집 음반 ‘하이라이트(HIGHLIGHT)’는 오는 7월 4일 0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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