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하현우·전인권·한영애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텐아시아 DB
하현우·전인권·한영애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텐아시아 DB
한영애·전인권·국카스텐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서울경기 91.9Mhz)’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3주 동안 여름 특집 ‘전설의 라이브’를 마련, 품격과 열정이 넘치는 라이브로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특집에는 ‘라이브의 전설’이라 일컬어지는 ‘음악대장’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하현우의 국카스텐을 비롯해 한영애, 전인권이 출연해 5~6곡의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이는 한편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먼저 1일 방송에는 대중가요계의 명실상부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한영애가 출연한다. ‘코뿔소’ ‘조율’ ‘누구없소’ 등 수많은 히트곡이 있으며 2014년 앨범 ‘샤키포’를 발표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진화하는 한영애표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8일 방송에서는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고 있는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른 록의 전설 전인권이 출연해, 그만의 마력의 목소리로 음악 인생과 라이브를 들려줄 계획이다. 전인권은 스태프의 섭외 연락에 “배철수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에는 꼭 출연하겠다”고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져 DJ 배철수와 전인권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여름특집 ‘전설의 라이브’ 마지막 시간인 15일에는 ‘음악대장’ 하현우가 속한 밴드 국카스텐이 폭발력 있는 풀밴드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복면가왕’ 출연이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하현우 역시 “존경하는 선배의 초대라 꼭 출연하겠다”고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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