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영화 ‘굿바이싱글’ 포스터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굿바이싱글’ 포스터 / 사진제공=쇼박스
김혜수·마동석 주연의 영화 ‘굿바이 싱글’이 ‘사냥’을 꺾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영화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은 지난 6월 30일 10만 1,563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굿바이 싱글’은 누적 관객 25만 5,660명을 달성했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고주연은 점차 내려가는 인기와 남자친구의 공개적 배신에 충격을 받고 영원한 내 편, 가족을 만들기로 하면서 벌어진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영화다.

앞서 ‘굿바이 싱글’은 같은 날 개봉한 안성기·조진웅 주연의 영화 ‘사냥’에 밀려 2위로 출발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판세를 뒤집고 1위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개봉 첫 주말에서도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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