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1일 경기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4㎜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경기도 3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성남·광주·양평·의정부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오후 6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호우경보로 대치됐다.이들 4개 시군의 현재 시간당 강우량은 의정부 34.5㎜, 성남·양평 6.5㎜, 광주 5.5㎜이다.낮부터 현재까지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양평 용문산 153㎜, 광주 퇴촌 115.5㎜, 성남 96.5㎜, 수원 93.4㎜ 등이다.비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경기도 재난상황실에는 건물침수 11건(의왕 3건·시흥 8건), 도로침수 13건(시흥) 등 24건의 침수 피해가 접수됐다.건물침수는 모두 복구조치됐으며 침수된 도로에 대해서는 접근을 통제한 채 복구가 진행 중이다.수도권기상청은 2일 새벽까지 경기지역에 30∼7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언니쓰 shut up, 이정도 수준 상상도 못해" 박진영 감격ㆍ이봉규 `송중기 박보검 루머` 언급 시청자 뿔났다…`강적들` 항의폭주ㆍ정용화 인기 폭락? 주식거래 “무혐의” 불구 대중 시선은 ‘싸늘’ㆍ엑소, 단독 콘서트 1회 공연 추가…가수 단일 공연 사상 최초 체조경기장 6회 공연 대기록ㆍ차인표 라미란 연기력 “역시 치명적”...주말극 ‘벌써부터 난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