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가 일부 제품에 대해 가격과 중량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2010년 출시 이후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던 자일리톨껌을 비롯해 9개 제품은 가격 조정을, 생생칩양파 등 2개 제품은 양을 늘리기로 했습니다.평균 가격 인상률은 8.2%(권장 소비자가 기준)로 자일리톨껌 20%(5000원→6000원), 아이비 5.3%(3800원→4000원), 후렌치파이 8.3%(1200원→1300원), 에이스는 7.1%(1400원→1500원) 가격을 각각 인상합니다.또한 구운감자 6.7%(1500원→1600원), 쭈욱짜봐 12.5%(800원→900원), 연양갱 5.9%(850원→900원), 자유시간도 25%(800원→1000원) 가격을 올립니다.소프트한칼바는 1200원에서 1000원으로 16.7% 가격을 인하합니다.피자감자칩과 생생양파칩은 각각 9.1%(55g→60g), 8.3%(60g→65g) 중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약 8% 정도의 가격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태제과 측은 설명했습니다.해태제과 관계자는 "대부분 지난 3~4년간 가격 조정이 없어 원가압력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높아진 제품"이라며 "여력이 있는 개별 제품에 대해서는 증량 등의 고객 가치 환원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언니쓰 shut up, 이정도 수준 상상도 못해" 박진영 감격ㆍ이봉규 `송중기 박보검 루머` 언급 시청자 뿔났다…`강적들` 항의폭주ㆍ정용화 인기 폭락? 주식거래 “무혐의” 불구 대중 시선은 ‘싸늘’ㆍ엑소, 단독 콘서트 1회 공연 추가…가수 단일 공연 사상 최초 체조경기장 6회 공연 대기록ㆍ차인표 라미란 연기력 “역시 치명적”...주말극 ‘벌써부터 난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