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엄마가 뭐길래’ 안정환, 안리환/사진제공=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안정환, 안리환/사진제공=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안정환이 이혜원 대신 일일엄마가 됐다.

30일 오후 11시 방송 될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안정환이 일일휴가를 떠난 아내 이혜원을 대신해 아이들과 함께 안과 정기검진에 나선다.

안정환은 리원이와 리환이의 정기 검진 후 “두 아이 모두 시력이 상당히 나쁘다. 리원이보다 리환이가 더 심각한 상태”라는 의사의 진단 결과에 깜짝 놀란다.

안정환은 “아이들 눈 상태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이번 기회에 아이들의 눈 상태를 정확히 알라고 (혜원이가) 나에게 (아이들의 안과검진을) 부탁 한 것 같다. 그동안 신경 써 주지 못해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마음 아파한다.

집으로 돌아온 안정환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 금지령을 내리며 폭풍 잔소리를 시작하고 “아빠가 잘못이다. 아빠도 너희들을 좀 챙겼어야 하는데. 엄마가 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알겠다”며 이혜원과 아이들에게 미안해 했다는 후문.

‘엄마가 뭐길래’는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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