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역 쪽방촌에서 ‘디딤돌하우스’ 2호 19가구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디딤돌하우스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서울시가 협력해 쪽방을 리모델링한 뒤 저가로 재임대하는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난해 12월 동대문에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해 샤워실과 세탁실을 새로 설치하고 화장실을 모두 개보수 했으며, 외풍과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건물 내 모든 창문을 이중 창호로 교체했습니다.또 쪽방촌 주민 간 소통, 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주방 및 외부테라스(데크)도 조성했습니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단순 지원이 아닌 실질적으로 쪽방촌 주민들의 사회복귀까지 동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쪽방촌 주민 거주환경 개선과 자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중생 집단 성폭행’ 피의자 부모 막가파? “이제와서” 발언 논란ㆍ또 오해영 또 서현진, 허영지에 미모 안밀려 "역시 원조 걸그룹"ㆍ푸켓 신혼부부 사고…신혼여행 와 아내 사망·남편 실종 `무슨일?`ㆍ학교전담 경찰관, 女고생과 모텔?승용차에서 ‘수차례’ 성관계 ‘충격’ㆍ라디오스타 한철우 "나만 빼고 조진웅·곽도원 다 떠" 비련의 주인공ⓒ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