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걸그룹 다이아 / 사진제공=MBK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다이아 / 사진제공=MBK 엔터테인먼트
‘기부티크’ 마지막 방송에 정채연과 기희현이 출연했다.

29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기부티크’에는 다이아 멤버이자 ‘프로듀스101′ 출신 정채연과 기희현이 출연해 기부를 독려한다.

이날 다이아는 두 팀으로 나뉘어 더 많은 기부 문자를 받은 에이스 팀이 기부를 진행하게 된다. 정채연, 유니스, 제니가 한 팀을 이루고, 기희현, 예빈, 은진, 은채가 한 팀이 되어 에이스 팀을 가린다.

이를 위해 다이아는 걸그룹들의 다양한 콘셉트를 이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기부 문자를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기희현은 지난 4월 윤채경, 김소희, 한혜리 등 ‘프로듀스101′ 멤버들과 함께 ‘기부티크’에 출연, 8백만 원에 육박하는 기부금을 모아 역대 2위를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출연에서도 많은 기부금을 모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부티크’ 제작진은 “오늘(29일)이 이번 시즌 마지막 방송이다. 그동안 많은 스타들이 시청자와 함께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굉장히 의미가 깊었다. 이번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