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5%에서 2.4%로 내리고 내년 전망치도 2.8%에서 2.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SC제일은행은 29일 발표한 `한국-브렉시트 영향` 보고서에서 브렉시트가 글로벌 교역에 부담을 주면서 수출 의존적인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또 산업 구조조정과 생산성 하락, 청년 실업 증가로 국내 하방리스크가 증가하고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와 불확실성으로 외국인 투자의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다만 정부의 리스크 관리 능력과 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 확대 정책을 감안할 때 브렉시트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아울러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성장 약세는 추경 10조, 공공투자 10조 등 정부의 공격적인 경기 부양 정책으로 해결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한국은행이 10월까지 금리를 한 차례 더 인하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은 유지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용화 검찰 소환 조사…`유재석 이용` 주식 부당거래 연예인 또 있다ㆍYG 새 걸그룹 “품위있는 그녀들”...블랙핑크 ‘안뜨는게 이상’ㆍ"박유천, 빚 갚아준다며 성관계 시도" 피해자 진술 들어보니…ㆍ‘닥터스’ 김래원, 무심한 듯 멋진 남자…심쿵유발자 등극ㆍYG 새 걸그룹 “따라올 수 없죠!” 블랙핑크 클래스 차이 ‘대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