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영호, 김구라, 이창훈/사진제공=채널A ‘아빠본색’
김영호, 김구라, 이창훈/사진제공=채널A ‘아빠본색’
‘아빠본색’ 배우 김영호가 딸에 대해 언급했다.

채널A ‘아빠본색’ 촬영을 위해 서울 시내의 한 포차에서 만난 김구라 이창훈 김영호는 자녀들의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호는 “큰 딸과 팔짱 끼고 다니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김영호가) 스포츠카에서 어떤 아가씨와 탄 것을 봤는데 모른 척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영호는 “딸이다. 딸이 드라이브를 좋아한다”며 불륜으로 오해 받은 사건을 해명했다. 이창훈은 “스포츠카의 지붕이 열려 있는 것을 보니 딸이 맞다”고 말해 아빠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영호는 “딸 셋이고, 큰 딸이 대학교 3학년이다”며 “결혼 후 10년만 가족과 살고, 이후 10년 넘게 혼자 살고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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