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3억어치 금 경품행사
롯데백화점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 이후 투자심리가 불안해져 금이 다시 안전자산으로 각광받자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브렉시트 결정 영향으로 2014년 3월 한국거래소에 금시장이 개설된 뒤 처음으로 g당 금값이 5만원을 넘어섰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브렉시트까지 겹치면서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져 금을 경품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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