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검찰 소환 조사에 FNC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폭락했다.정용화 검찰 소환 조사 된 가운데, 29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주식은 전날보다 50원(0.38%) 하락한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FNC엔터테인먼트는 주가조작 혐의로 압수수색 당한 소식이 알려진 후 22일 종가 1만4400원이던 주가가 하루만에 1만3050원으로 떨어졌다. 27일에는 장중 한때 1만2050원까지 하락했고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박길배)는 28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씨엔블루 정용화를 검찰 소환 조사했다.정용화는 지난해 7월 이전 지인 1명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주식 2만 1천주를 매입한 뒤 유명 연예인 전속계약 발표 후 되팔아 약 2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다.FNC엔터테인먼트에는 씨엔블루 FT아일랜드 AOA 유재석 노홍철 김용만 정형돈 등이 소속 돼 있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왕주현 구속에 긴박해진 국민의당…안철수, 네 번째 대국민사과ㆍ삼시세끼 “역대 최고 품질”...나영석이라서 더 끌려!ㆍ오세종 교통사고 사망, 박승희 "좋은 곳에서 편하게 쉬길" 애도ㆍ정용화 검찰 소환 조사…`유재석 이용` 주식 부당거래 연예인 또 있다ㆍ‘닥터스’ 김래원, 무심한 듯 멋진 남자…심쿵유발자 등극ⓒ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