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더 이상 남성만의 고민이 아니다. 여성 탈모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특히 20~30대 중에도 탈모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이거나, 정수리 모발 간격이 뒷머리보다 넓어지면 탈모 초기 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여성 탈모 인구가 늘면서 이에 따라 여성 탈모치료제 시장도 경쟁이 치열하다. 여성 탈모치료제는 크게 안드로겐 탈모치료제와 확산성 탈모치료제로 구분할 수 있는데, 최근 안드로겐 탈모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추세다.여성 탈모의 원인인 안드로겐 탈모는 모근에 활성형 남성호르몬인 DHT가 쌓여 모발이 얇아지고 빠지는 데서 발생한다. 여성 안드로겐 탈모치료제인 엘크라넬은 주성분인 알파트라디올이 탈모의 원인인 DHT의 생성을 억제하고, 모낭세포의 증식을 촉진하여 탈모를 치료한다.엘크라넬은 전 세계적인 판매 실적과 편리한 사용법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엘크라넬은 1996년 이후 독일 등 전세계적으로 700만병 이상 판매되었으며,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해 두피에 직접 도포할 수 있어 사용감이 우수하고, 끈적임이 없어 도포 후 바로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해 2030 직장 여성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한국 여성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도 여성 탈모 치료효과를 입증했다. 만 18세~55세(평균 41.6세) 안드로겐성 탈모 환자인 한국 여성 51명을 대상으로 8개월 동안 1일 1회 엘크라넬을 사용하도록 했다. 그 결과 탈모 치료 효과의 척도인 모발의 개수(약 9.8% 증가)와 직경(약 13% 증가)에서 뚜렷한 증가를 보였다. 또한 연구자의 80%가 탈모 개선 효과가 있다고 평가하였다. 엘크라넬은 머리카락이 빠진 두피에 하루 1회 마사지하듯 바르면 되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데일리뉴스팀 정영훈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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