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구라, 이창훈, 김영호/사진제공=채널A
김구라, 이창훈, 김영호/사진제공=채널A
김구라, 이창훈, 김영호의 소주 마시는 현장이 포착됐다.

7월 초 방송 예정인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하는 이들은 최근 서울시내의 포차에서 만나 소주회동을 가졌다.

배우 이창훈은 김영호에게 “오랜만이다. 드라마 서동요 이후 처음이다”며 안부를 건넸고, 이에 김구라는 “십몇 년전 드라마 이야기를 아직도 하느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창훈은 “딸의 초등학교 운영위원이다. 일 시작하기 전에 딸에게 올인하고 싶다”며 딸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그는 능수능란하게 소맥폭탄을 만드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배우와 개그맨이 아닌 학부형으로 만난 아빠들은 자식 사랑과 책임감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느라 새벽까지 이어졌다고.

‘아빠본색’은 7월 초 방송 예정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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