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 제작진이 새 고정 MC들의 첫 미팅 사진을 28일 공개했다.‘인기가요’의 새로운 MC는 친자매지간인 배우 공승연(본명 유승연)과 걸그룹 트와이스의 (유)정연, 그리고 배우 김민석이다.MC 발탁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유자매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니”, “의외의 조합 기대된다”, “새로운 대세들의 조합이다”, "무조건 본방사수 해야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인 바 있다.제작진이 이날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는 세 사람이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그림을 만들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 달 전부터 ‘인기가요’를 새로이 맡아 고정 MC 캐스팅을 진행한 장석진 PD는 “’인기가요’만의 색깔을 낼 수 있는 캐스팅을 신중하게 고민했다”고 밝혔다.장 PD는 “트와이스는 따로 설명할 필요도 없을 만큼 훌쩍 성장한 대세 걸그룹이다”며 “그런데 ‘육룡이 나르샤’ 등에서 크게 활약한 배우 공승연과 정연이 자매라는 소식을 들었다. 자매가 함께라면 자연스럽게 시너지가 날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또 “김민석도 한창 떠오르는 배우”라며 “그런데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에다가 ‘복면가왕’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만큼 음악적 재능까지 뛰어난 친구”라며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실제 세 사람은 첫 미팅에서도 스스럼없이 호흡을 맞추며 싱그러운 케미를 뽐내 제작진을 만족하게 했다는 후문. 현재 세 사람은 오는 7월 3일 일요일 ‘인기가요’ 첫 방송에서 선보일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이다.한편 SBS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0분 생방송 된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주노 ‘망신 끝장나’....과거 톱스타 맞아? “성추행 혐의” 충격ㆍ장윤주 마인드를 부러워해! 임신 소감 남기자 폭발적~반응ㆍ메시 국가대표 은퇴 선언 "챔피언 못돼 가슴 아파" 눈물펑펑ㆍ장윤주 임신 소감 전해, 연하 남편과 알콩달콩 신혼집도 화제 "완전 달달"ㆍ"박유천 텐카페, 1인당 술값100만원…대부분 재계인사·연예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