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강수지, 김국진/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치와와 커플이 닭살 멘트로 핑크빛 케미를 발산했다.

28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의 홍콩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청춘들은 란타우 섬에 도착하기 위해 페리에 탑승했다. 이 때, 배 멀미를 하지 않기 위해 수평선을 보고 있다는 강수지에게 김국진은 “내 별명이 뭔지 알아? 수평선이야”라고 말했고 강수지는 “그럼 오빠만 쳐다봐야겠네요?”라고 대답해, 청춘들의 부러움 섞인 야유를 자아냈다.

또한 지난번 김국진의 생일상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강수지가 그 날의 고마움을 전하자 김국진은 강수지를 위해 지었던 시를 바꿔, ‘뚝뚝뚝 넌 울 필요가 없단다’ 라고 응답하며 또 한 번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불타는 청춘’은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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