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 팬미팅 현장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 팬미팅 현장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솔로 데뷔 15주년 앙코르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쳤다.

강성훈은 지난 26일 부산 시민회관에서 1,600명의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진행했다. 지난달 21일 서울에서 개최한 팬미팅의 앙코르 공연이었다.

이날 강성훈은 토크, 노래방 코너,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성훈은 특히 포토타임에 앞서 한 팬이 준비한 천사 날개를 직접 달고 무대에 오르는 등 스스로 ‘팬바보’임을 인증했다.

강성훈은 최근 MBC ‘무한도전’을 통해 무려 16년 만에 젝스키스 완전체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방송 이후 강성훈의 공식 사이트 팬클럽 회원수가 1만5천여명이 넘는 등 공백기가 무색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강성훈은 젝스키스 앨범과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