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상조업체가 다른 업체로 회원을 이관할 때 업체 정보 등 관련 내용을 신문과 인터넷 등에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부터 `선불식 할부거래업 지위승계 및 선불식 할부계약의 이전계약에 대한 공고방법에 관한 고시`를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고시에 따르면 회원을 이관하는 업체는 상호, 주소, 이전되는 회원 수, 선수금 등의 정보를 평일에 발행되는 일간신문에 1회 이상 공고해야 한다.또한 회원을 인수한 상조업체도 상호, 주소, 이전되는 회원 수, 선수금 등의 정보를 홈페이지 초기화면 팝업창에 2주일 이상 게시해야 한다.공정위의 이번 고시는 상조업체 간 지위승계와 이전계약의 절차를 강화한 개정 할부거래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다.공정위 관계자는 "고시가 잘 지켜지면 소비자가 자신이 어느 회사에 가입된 상태인지 몰라 일어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성민 뇌사 판정, 아내 심경 "가장 원망스러운건 나…내가 잘못"ㆍ`성추행 혐의` 이주노, 고백 눈길 "여자도 더럽다는 사실 처음 알았다"ㆍ김성민 뇌사 판정 후 장기기증, 5명 새 삶 주고 떠났다…28일 발인ㆍ김성민 5명에게 새 생명, 윤형빈·윤현숙 등 ★애도 물결 "고통없길"ㆍ금시세 어디까지 오르나, 하루에만 4.7% 급등…브렉시트 후폭풍ⓒ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