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주목 받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판교 아브뉴프랑에 집결!
서울디자인재단 산하의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30일(목)부터 7월 10일(일)까지 11일간 팝업스토어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복, 잡화 및 주얼리 브랜드로 선별된 총 8개의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및 졸업 브랜드가 참여하며, S/S 상품과 더불어 F/W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 참여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는 총 8개로 국내 패션업계에서 주목 받는 디자이너들이다.
특히, KBS에서 방영된 ‘아이가 다섯‘의 배우 임수향과 신혜선에게 협찬돼 화제를 모았던 여성복 브랜드 ‘VLEEDA(블리다)‘와 핸드백 브랜드 ‘CUSTOMI(커스토미)‘의 S/S 시즌 컬렉션 상품을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Olive TV ‘테이스티 로드‘의 김민정이 착용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액세서리 브랜드 ‘Viola.Y(비올라와이)‘의 S/S 시즌 컬렉션 상품도 이번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세일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0시이며, 세일기간 동안 매장 방문시 각 브랜드의 컬렉션을 소개하는 디자이너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서울디자인재단 산하의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Seoul Fashion Creative Studio)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감각을 가진 신진 디자이너들을 양성하기 위해 2009년 서울시가 지원하는 패션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유망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창작비와 창작 공간 외에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입점과 팝업 행사 연계 등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서울패션위크 데뷔를 비롯한 스타협찬과 룩북 제작, 온라인 마케팅 등의 홍보, 그리고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판교 아브뉴프랑(AVENUE FRANCE)은 호반건설이 100% 임대 및 관리 운영하는 새로운 쇼핑 스트리트(Premium dining street)로 F&B, 패션, 리테일, 뷰티 등이 복합된 라이프스타일 쇼핑몰로 ‘프랑스’와 ‘길’이라는 테마로 약 200m의 스트리트를 걸으며 프랑스 파리의 멋과 맛,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2013년 4월 오픈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트렌드 세터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20대에서 40대까지 젊은 오피스 근무자들과 영패밀리(Young Family)들이 자주 찾는 ‘핫 플레이스’로 명성이 나 있다.
이처럼 트렌디한 디자인의 패션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이 자주 찾는 판교 아브뉴프랑과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만나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본 팝업세일 행사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 브랜드 VLEEDA(블리다)와 디자인 콜라보레이션한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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