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박완 역)이 25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고두심(장난희 역)의 암 고백에 메서드 연기를 선보였다.이날 고두심은 "어차피 내 짐"이라면서도 이내 "나 정말 살고 싶다"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후 고현정은 자신의 뺨을 때리며 "암 사실을 알고낫 `나는 어떻게 사나`, `연하는?`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면서 내 걱정뿐인 이기심을 발견했다"고 독백했다.이어 그녀는 "그러니까 세상 모든 자식들은 염치 없이 눈물을 흘릴 자격도 없다"며 계속해서 뺨을 때려 먹먹함을 안겼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미친 연기 소름 돋았다", "나도 서연하 걱정부터 되다니"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속보팀 김민준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마이클잭슨 문워크 원조 아니다?ㆍ`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 섹시 복근 공개ㆍ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장위안 감자탕+소주 회식…감자탕 칼로리는?ㆍ이혼 니콜라스 케이지, "아내 가정적이다…비빔밥 떠먹여줘" 아내바보 였는데…ㆍ씨스타 I LIKE THAT 섹시 퍼포먼스 `대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