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1년 2개월간 진행한 `뮤직뱅크` MC를 하차했다.두 사람은 2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 특집을 끝으로 MC를 아쉽게 그만두게 됐다.2015년 5월 1일 첫 MC를 맡았던 박보검은 앞서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MC로 발탁된 것에 대해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이어 "최선을 다해 전 세계에 K-POP을 알리는데 이바지하는 MC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생방송은 `연기대상` 이후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고 고백했다.특히 함께 MC에 발탁된 아이린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만나진 못했지만 비슷한 또래니까 쿵짝이 잘 맞을 것 같다"며 "평소 레드벨벳을 좋아했다. 가장 좋아하는 곡은 `해피니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박보검은 오는 8월 15일 첫 방송되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온라인속보팀 이민정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중국, 무너지고 사라지고...“초강력 토네이도 지나간 뒤” 경악ㆍ강남 아파트사건 현장검증 “살고 싶지 않다” 진심 어린 사과?ㆍ김성민 향한 ‘안타까움 봇물’...의식 불명 진짜 이유는?ㆍ김성민 의식 불명, 7시간 대수술에도 호전없어 "경과 지켜봐야"ㆍ박희순 “이런 모습에 반했어” 박예진 ‘역대급’ 절대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