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가수 정키가 의외의 웃음 코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그는 "첫 TV 출연인데 그동안 출연 욕심은 없었나"라는 질문에 "주위에서 어디 나가고 싶냐고 물으면 세 군데 정도로 이야기했다"라고 답했다.이어 그는 "1순위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이고, `힐링캠프`, `무한도전`순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또 그는 "출연한다면 잘 할 수 있냐"는 질문에 "샤워하면서 스스로 질의응답을 해봤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신종 예능 캐릭터", "조용히 할 말 다 함"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온라인속보팀 김민준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중국, 무너지고 사라지고...“초강력 토네이도 지나간 뒤” 경악ㆍ영국 국민투표 결과 "EU 탈퇴"…亞금융시장 `대혼란`ㆍ김주현 ‘세련되고 예뻐’...엽기적인 그녀 “미모 끝판왕”ㆍ어버이연합 추선희, 두 달 뒤 깜짝 등장..검찰 출석 자신감은?ㆍ강남 아파트사건 현장검증 “살고 싶지 않다” 진심 어린 사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