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방송인 김구라, 윤정수 / 사진제공=SBS ‘투자자들’
방송인 김구라, 윤정수 / 사진제공=SBS ‘투자자들’
방송인 윤정수가 김구라에 찰진 욕설을 내뱉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크라우드 펀딩쇼, 투자자들(이하 투자자들)’에서는 다양한 튜닝카가 소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알록달록한 색으로 튜닝된 경차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출연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는 튜닝카를 소개하며 “이 차량은 방음 능력이 뛰어나다. 최고의 방음 장치로 주목을 받은 차”라고 설명했다.

전문가의 말을 들은 윤정수는 “직접 방음 성능을 시험 해보겠다”며 나섰다. 뒤이어 차에 탄 윤정수는 갑자기 김구라를 향해 “너 때문에 되는 일이 없다. XXX”라며 욕설을 뱉기 시작했다.

예상치 못했던 윤정수의 막말에 김구라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자동차의 문이 닫히는 순간, 김구라는 더 이상 윤정수의 욕을 들을 수 없었다. 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고 입만 벙긋 거리는 윤정수의 거친 입 모양을 본 김구라는 웃음을 터뜨렸다.

‘투자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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