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의 외화자금 상황과 관련, 브렉시트에 따른 상황 변화에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점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금감원은 "국내은행의 외화 유동성, 외화자금시장과 관련해 특이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국내은행의 지역별 외화차입금, 대외 익스포져(총위험노출액) 등 리스크 요인을 점검할 것"이라며 "각 은행별로도 관련 `컨틴전시 플랜`을 재점검해 상황발생시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한편 금융위원회는 일요일인 26일 오후 3시 증권유관기관과 함께 비상점검회의를 열고 브렉시트에 따른 영향과 대응방향을 논의할 예정으로, 비상점검회의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 관계자 등이 참석합니다.이외에 또 금융위, 금감원 합동의 비상금융상황대응팀이 구성됐다. 대응팀은 국내외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며, 대응팀장은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이 맡습니다.조연기자 y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옥택연 “이거이거 뭐니?” 완전 신나 있는 김소현 ‘귀여워’ㆍ김민정 아나운서 누구? 조충현과 5년간 비밀연애 `동료들도 몰라`ㆍ김성민 아내, 마약 사건 당시 "남편한테 잘하지 못해 생긴 일 같아"ㆍ딸 인턴 채용 ‘이런 국회의원’ 처음..누리꾼 “부끄러운줄 알아야지”ㆍ숭례문 파수의식 “이런 명장면 봤어?” 혁신적으로 ‘부활’ 감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