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국수의 신’ 천정명, 조재현/사진제공=베르디미디어
‘국수의 신’ 천정명, 조재현/사진제공=베르디미디어
천정명이 천하의 조재현을 완벽하게 흔든다.

23일 방송될 KBS2‘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8회에선 적 없는 괴물 김길도(조재현)와 맞서기 위해 더욱 더 악랄한 괴물이 돼버린 무명(천정명)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도를 죽여 버릴 듯 온 힘을 다해 목을 조르고 있는 무명의 살기어린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무명이 어떤 이유로 자신의 몸을 던져 김길도를 공격하는 건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관계자는 “해당 장면을 촬영할 당시 두 배우가 뿜어내는 강력한 에너지 때문에 현장 분위기조차 숨이 막혔다. 이는 잠자고 있던 길도의 본능을 일깨울 포인트가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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