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사진=’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남성 아이돌그룹 크나큰 박승준이 ‘주간아이돌이’ 보증하는 ‘믿고 보는 예능돌’ MVP에 등극했다.

크나큰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특집 코너 ‘5959 우쭈쭈’의 믿고 보는 예능돌 선발 대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중에서도 멤버 박승준은 MVP에 이름을 올렸다.

크나큰 박승준의 활약은 프로그램 초반부터 시작됐다. 189cm의 큰 키로 어설픈 걸그룹 댄스를 소화해 낸 박승준은 ‘댄싱 로봇’ , ‘춤신춤왕’ 등의 별명을 얻으며 뜻밖의 예능 고수로 떠올랐다.

특히 크나큰 박승준이 재창조한 EXID ‘위 아래’,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댄스는 데프콘과 김희철, 하니의 웃음을 자아냈다.

엉뚱하면서도 해맑은 미소로 MC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박승준은 ‘믿보돌’ MVP 1인에 선발, 시청자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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