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라인 11]마켓이슈- 앵커: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 출연: 백찬규 KB투자증권 연구원브렉시트 결과 D-1, 잔류·탈퇴 의견 팽팽브렉시트 사태가 발발하게 된 것은 글로벌 저성장의 폐해가 원인이라고 판단된다. 최근 변동성 지표 및 파운드화의 움직임, 각국의 CDS금리의 등락을 살펴 볼 때 영국은 EU연합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만약 브렉시트가 현실화된다면 이후 미국 대선까지 악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 그동안 미국증시는 11번의 선거 중 9번의 선거 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민주에서 공화당으로 집권당이 교체될 시 지수하락의 정도는 심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대선 결과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반복될지 알 수 없지만 시장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지 않을 것이다.美 연준은 미국의 경기개선 기대감을 유지시키거나 증가시켜야 하며,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강세로 신흥국과 원자재 시장을 어지럽히면 안 된다. 즉 정책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유지시켜야 하는 것이다. 금리인상 시 달러화는 강해지며 달러인덱스를 구성하는 유로화 및 엔화에서는 해당 국가의 경제 취약성이 드러날 수 밖에 없다. 이 같은 경우에 통화 간의 다이버저스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대한 대처는 지난 1월 이후 완만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추가 금리인상이 단행되더라도 지난 번 인상 때와 같이 시장에 악영향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브렉시트가 해프닝처럼 지나가게 된다면 국내시장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추이와 매출액 추이는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매출액의 개선세가 동반되고 있는 것이 가장 긍정적이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구분해 보더라도 하반기 어닝 추이가 상반기 보다 더 높다. 하지만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어닝 추이는 지나친 긍정론에 치우쳐져 있고, 통상적으로 7월이 지나면 하반기 어닝 추정치 감익은 지속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2분기 실적 시즌을 통과하는 시점에서는 하반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 조정을 유의해야 한다.7월 한 달 동안은 대형주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지속되며 이 기간 동안 코스피는 1,990p 보다 긍정적인 주가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후부터는 상고하저의 모습(하반기 내에서)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상반기에 발생했던 원가 측면의 효과가 소멸될 것이기 때문이며, 환율 효과에 의한 어닝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경제성장률의 둔화와 교역액 및 교역량이 목표치에 빠른 속도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개별 경쟁력과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또한 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지속해야 한다. IT와 IT 부품주, 자동차 부품주, 헬스케어, 미디어 콘텐츠 업종에 관심 가져도 좋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증시라인 11, 평일 오전 11시 LIVE김태일기자 ti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민희와 불륜` 홍상수, 20년전에도 스태프와 외도 `이혼 요구`ㆍYG 새 걸그룹 “벌써부터 심쿵”..4번째 멤버 로제 ‘미모 공개’ 대박ㆍ컬투쇼 김혜수 ‘예쁘다고 난리’...미모 끝판왕 “정말 반했어”ㆍ이승기 측, 연상애인에 애가 있다고? 뜬금포 `찌라시` 수사의뢰ㆍ12월 23일부터 시행되는 ‘죽음의 담배’ 그림..“이런 공포 처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