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순수한 ‘내추럴 본 나라’의 자태로 오색빛깔 매력을 뿜어냈다.장나라가 평범한 화이트 티셔츠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내추럴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면모가 공개된 것. 일상적인 모습에서조차 티 없이 깨끗하고 맑은 ‘청순 여신’의 아우라를 뿜어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무엇보다 장나라는 촉촉이 젖은 헤어스타일과 뽀얗고 투명한 물광 피부만으로 화려한 의상이나 짙은 메이크업이 필요 없는, 천상천하 절대동안 꽃미모를 인증하고 있다. 더욱이 수수하고 무난한 화이트 티셔츠 하나만으로 우아-청초-큐트-앙증-섹시 등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선보여 이목을 잡아끌고 있는 것. 가장 먼저 장나라는 빠져들 듯 한 깊은 눈망울을 한 채 한쪽 손을 뺨에 대고 반쪽 꽃받침 포즈를 취하거나, 젖은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돌돌 꼬아 매만지며 입술을 앞으로 쭉 내미는, 큐트한 제스처로 사심(私心)을 돋아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장나라는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고르고 하얀 치아를 활짝 드러내며 해맑은 웃음꽃을 피워내는 가하면, 몽글몽글 피어나는 비눗방울에 눈동자를 고정시키며 앙증맞은 애교 표정을 지어냈다. 또한 장나라는 거울 앞에 선채 가녀린 목선과 아찔한 쇄골 라인, 흐트러진 생머리 스타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섹시한 분위기를 표출하기도 했다. 특히 장나라는 소속사 식구들과 야유회를 떠난 가평의 한 펜션에서 갑작스럽게 촬영이 이뤄졌음에도 불구, 다양한 표정을 자유자재로 지어내며 장나라표 5색 컬렉션을 완성해 현장을 달궜다. 촬영 중간 중간, 특유의 유쾌한 농담을 던지며 각양각색 스타일을 연출해낸 장나라의 쾌활발랄 에너지가 현장을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라원문화 측은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장나라를 비롯해 소속사 식구들이 단체로 야유회를 떠난 장소에서 갑자기 촬영했다. 비가 오는 바람에 실내에서 찍게 된 것이 더욱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낸 것 같다”라며 “언제 어디서든, 어떤 상황에서도 화사한 미소를 잃지 않는, 장나라가 또 어떤 연기로 돌아오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장나라는 지난 3월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돌싱녀 한미모 역으로 ‘NO.1 로코퀸’다운 남다른 클래스를 과시, 호평을 받았던 바 있다.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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