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장조사기관 JD파워의 초기품질지수(IQS) 평가에서 전체 33개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JD파워에 따르면 기아차는 올해 IQS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3포인트가 개선된 83점을 기록해 포르셰를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한국 자동차 브랜드가 올해로 30년째를 맞는 JD파워의 초기품질 평가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기아차는 이번 평가에서 쏘울과 스포티지가 각각 72점과 85점을 기록, 소형 다목적차량과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서 최고 품질의 모델로 선정됐습니다.JD파워는 "기아차가 27년간 이어진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초기품질 독주시대를 끝냈다"면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일반 브랜드들의 결함이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결함보다 적은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현대자동차는 이번 조사에서 포르셰에 이어 전체 브랜드 순위 3위이자 비프리미엄 브랜드 순위에선 2위를 차지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YG 새 걸그룹 “벌써부터 심쿵”..4번째 멤버 로제 ‘미모 공개’ 대박ㆍ12월 23일부터 시행되는 ‘죽음의 담배’ 그림..“이런 공포 처음”ㆍ컬투쇼 김혜수 ‘예쁘다고 난리’...미모 끝판왕 “정말 반했어”ㆍ아이오아이 유닛 “모두다 예뻐보여” 인기폭주...남자팬들 쓰러져!ㆍ어린이집 휴원 사태 현실화…정부 "학부모 신고접수..엄정대처"ⓒ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