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증시 _ 이시각 외신헤드라인 0622김민희 / 외신캐스터전 세계 주요 외신들이 지금 주목하는 이슈들, 이 시각 외신 헤드라인 통해 살펴보겠습니다.유럽중앙은행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현지시간 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의회에서 유로존의 경기 회복을 위한 경제개혁을 촉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기업과 투자, 생산성을 위한 강력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ECB도 가능한 모든 수단을 쓸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21일 열린 상원 은행위원회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서 영국의 브렉시트가 미국과 세계 금융시장에 상당한 불확실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21일 경고했습니다. 이어 미국의 경제성장 둔화에는 낮은 기준금리가 필요하다며 올해 말과 내년 말 금리는 각각 1%와 2% 미만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그리스가 유로존 구제금융기구인 유럽재정안정화기구로부터 구제금융 75억 유로를 수령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과 유럽재정안정화기구 총재는 그리스가 세금인상, 연금개혁 등 구제금융 선결조건을 이행함에 따라 구제금융을 지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중국 생산기지로 상하이가 유력하다고 21일 전했습니다. 테슬라는 상하이시 소유의 진차오 그룹과 생산시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졌으며, 이번 생산기지 설립 투자액은 90억 달러, 약 10조 2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그 밖의 외신입니다.CNBC는 독일 헌법재판소가 유럽중앙은행의 `무제한 국채매입 프로그램`이 독일 기본법을 침해하지 않는다며 합헌 판결을 내렸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무제한 국채매입 프로그램은 ECB가 지난 2012년 9월 내놓은 방책으로, 앞으로 독일당국은 유사한 양적완화가 시행되더라도 일정 조건만 갖춘다면 이에 반대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21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알리안츠의 엘-에리언 수석 경제자문은 투자자들이 현금의 역할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현금은 시장에 탄력을 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엘-에리언은 반면 위안화 저평가나 브렉시트 등을 예로 들며, 최근의 통화정책들이 경제를 불안정하게 한다며 중앙은행들은 변동성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블룸버그 통신은 일본 우정국의 주요 금융자회사인 일본 우체국은행이 작년 11월 상장 이후 첫 주주회의에서 중앙은행의 마이너스금리 정책으로 주식이 15% 떨어졌다고 21일 전했습니다. 일본 우체국은행은 마이너스금리가 이윤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주주들에게 은행의 재균형을 위한 지지를 촉구했습니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인민은행이 상업은행들의 역외 위안화 시장 참여를 허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보도했습니다. 인민은행은 공식성명에서 중국이 외환시장을 개방함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역내외 외환시장의 통합을 필요로 한다며, 환율 통합을 위한 규제 완화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블룸버그 통신은 2018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은행들의 자기자본 이익률(ROE)이 심각한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21일 맥킨지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경제 성장 둔화와 과학기술의 혼란, 그리고 부진한 대차대조표, 이 세가지 요소를 고려했을 때 이익증가율 또한 2016년부터 2021년 사이에는 매년 4%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브라질 유무선통신업체 `오이`가 현지 최대 규모의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마켓워치가 21일 보도했습니다. 브라질에서 유선 1위, 무선 4위 통신사인 오이는 경기침체와 함께 심각한 경영난으로 654억 헤알, 우리 돈으로 약 22조 3000억원의 채무를 갚지 못해 파산보호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금까지 오늘의 외신이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민희 “출구없는 매력 느꼈나?” 홍상수 감독과 불륜 비난 ‘역대급’ㆍ`슈가맨` 클레오 공서영-채은정 "같은 병원서 성형? 병원 공유NO"ㆍ채은정, "클레오 시절 가수 5명에게 대시 받아, 실제 사귄 적도 있다"ㆍ박유천 고소한 업소 여성들, 박유천 소속사에 10억원 요구했다?ㆍ김민희 홍상수 감독 불륜설, 팬들도 등 돌리나 “모든 일정 일시정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